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비아-차드 전쟁 (문단 편집) == 여담 == 성능 좋은 민수용 트럭에 소규모 인원이 탑승하여 종횡무진하며 적진을 들쑤셔놓는 전법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 LRDG와 [[SAS(특수부대)|SAS]]가 북아프리카에서 사용하던 전법이다. 미군 특수부대도 [[이라크 전쟁]]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그렇게 활동하였다. 물론 이 리비아-차드 전쟁에서 양측이 사용한 병력과는 차원이 다르지만. 이 전쟁 이후 트럭이 척박한 환경에서의 기동성과 각종 기관총 및 대포의 반동에도 견고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자 아프리카 [[제3세계]] 국가들과 [[보코 하람]]이나 [[알 카에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 등 아랍권 테러리스트들도 즐겨 쓰게 되었고 심지어 [[미군]]도 아프간의 사막지역에서 사용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www.army.cz/04.jpg|width=638]][[파일:external/en.valka.cz/1289122202_Hilux_SCV__5_.jpg|width=638]] 미군이 마개조한 6세대 [[토요타 하이럭스]]. 이후에도 [[토요타]]제 트럭은 미국 정부가 직접 토요타 측에 '''너네들 트럭이 왜 저기 있냐'''고 캐물을 정도로 제3세계 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10071578026509|IS가 타는 도요타 차 다 어디서 구했나?]] 중고차로 개발도상국에 풀린 물량이 돌고 돌아 해당 국가의 테러 단체로 들어갔겠지만 제조사가 이런 사적 거래까지 다 알아볼 수는 없는 노릇. 현대 및 기아 등 국산차들도 중고차로 중동에 대거 수출되어 테러 단체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목격되는 마당이긴 한데… [[파일:external/cdn2-b.examiner.com/8882e97c994d27f50b985a862f528b21.jpg|width=638]][[파일:external/3.bp.blogspot.com/ISIS_CIA_Convoy.jpg|width=638]][[파일:external/offgraun.files.wordpress.com/isis-toyota-3.jpg|width=638]]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 전성기 시절 토요타 차량 부대. 14년형 하이럭스는 물론 완전 새삥인 15년형 [[토요타 랜드 크루저|랜드 크루저]]까지 섞여 있으니 미국 정부가 '혹시 토요타가 새 차를 IS에 대량으로 팔아넘겼나?' 의심을 할 만도 하다. [YouTube(8GgrGvqYUjY)] 이에 대한 토요타 광고 패러디.[* 원본 광고는 [[http://youtu.be/yl0IMrI3kyk|이거]]다.] 마지막에 나오는 '''The neighborhood will never be the same'''이 대단히 적절하다. 이후 토요타 트럭들의 값이 조금씩 올라서 예전처럼 싸게 구하기 힘들어지자, 한국 운송업계 특성상 과적이 일상이라 어지간한 트럭들보다 내구도가 엄청난 한국제 트럭들을 대체재로 선택했다. 가장 애용되는 것이 [[기아 봉고]]와 [[현대 포터]]인데, 리비아 내에선 토요타보다 인기가 많다.[* 한국제 중고차 수입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가 연간 21만 대인 리비아다. 대부분이 테크니컬 등으로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정작 리비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한국산 중고차는 엑센트·포르테 등의 준중형 및 소형차들 위주이고, 따라서 봉고나 포터와 같은 트럭들이 토요타 트럭의 대체제로 선택되고 있다는 해석은 성급한 판단이다. [[http://autopostkorea.com/?p=13151|#]] 애초에 중동 및 서아시아의 테크니컬 차량들은 토요타 이외에도 닛산·이스즈·쉐보레 등 다양한 메이커들의 차량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상대적으로 [[범용성|'''구하기 쉽고 부품 수급이 용이''']]하면서 내구성이 좋은 일본제 토요타 차량이 특히 인기를 얻었던 것이며, 최근 중동시장에 한국산 차량들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한국산 트럭도 범용성을 인정받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여담으로 '약하지만 싸고 빠른 가성비 유닛'이 '강하지만 무겁고 느리며 비싼 유닛'을 제압하는 전쟁은 고대시절부터 있었다. 가죽옷에 활 하나 든 유목민이 중갑 차려입은 문명국의 중기병을 때려잡던 고대나 트럭이 탱크를 때려잡는 현대나 매한가지. 사실 기갑부대는 강력하지만 자력으로 기동하면 의외로 쉽게 고장나고(포장도로에서 달리는 자동차도 잊을만하면 고장나는데 비포장도로에서 중장갑을 두른 탱크는 오죽하겠는가?), 그렇게 고장나면 값비싼 부품과 그를 다루는 기술자 없이는 수리하지 못하며 애물단지가 된다. 무작정 비싼 장비를 질렀다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군대들은 이 비전투소모를 감당하지 못해서일 때가 많다. [[분류:아프리카의 전쟁]][[분류:영토 분쟁]][[분류:무아마르 카다피]][[분류:리비아의 역사]][[분류:차드의 역사]][[분류:1986년/사건사고]][[분류:1987년/사건사고]][[분류:토요타 그룹]][[분류:프랑스-차드 관계]][[분류:리비아-차드 관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